작은 것에서 느낀 큰 감동을 기록하며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늦게 일어났다. 평소보다 조금 피곤했는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탓인 것 같다. 하루를 시작하려고 샤워를 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를 했다.
옷을 입고 나와서 바로 출근했는데, 출근길에는 교통이 매우 혼잡했다. 예상치 못한 교통 사고로 인한 지연 때문에 출근 시간을 거의 30분 정도 지체했다. 회사에 도착해서 업무를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바쁘게 업무를 처리해야 했다. 클라이언트로부터 온 이메일과 전화가 많이 들어와서 한참이나 바쁘게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들은 계속해서 쌓이고 있었다.
점심시간에는 동료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조금은 휴식을 취했다. 점심먹고 나서는 좀 더 업무가 나아졌다고 생각되어 기분이 좋아졌다. 오후에는 회의와 미팅이 예정된 것 같아서 미리 자료를 준비했다. 회의 시간에는 각자 의견을 내고 토론을 진행하는 동안 나는 청취하고 정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저녁이 되어서야 업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도착해서는 지난 주말에 새로 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또한, 오늘 계획했던 운동도 꾸준히 진행했다. 마음도 정돈되고 몸도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라 기분이 좋아졌다.
오늘은 일이 조금 바빠서 힘들지만, 그만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제는 조급히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진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